[시민일보=전용혁 기자] 국민의당 권노갑 고문이 11일 서울 구로갑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후보에 대해 "민주화운동 했다는 이인영 후보가 국보위 출신 김종인 대표에게 공천장을 받아 출마했다는 현실에 참담함을 느낀다"고 비난했다.
권 상임고문은 이날 오전 국민의당 김철근 구로갑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하면서 이같이 말한 뒤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참으로 다행스럽게 여긴다"고 밝혔다.
그는 또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해서도 "1980년 5월 광주시민 수천명을 폭도로 몰아 무참히 유린한 전두환 신군부의 하수인 역할을 한 국보위 출신 김종인을 제1야당의 대표로 앉힌 문재인 역시 호남 정신을 말할 자격이 없다"며 "지금껏 호남의 지지를 받지 못한 야당의 대선 후보는 없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4월13일은 1번과 2번의 기득권 양당 철밥통 정치를 심판하는 날이다. 4월13일은 새누리당의 진박과 더불어민주당의 친노패권정치 심판을 통해 국민에게 정치를 되돌려주는 날"이라며 "호남에서 시작된 녹색바람이 태풍이 돼 수도권에 상륙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미 수도권에서도 국민의당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앞서 이번 선거에서 김철근을 찍으면 반드시 김철근이 당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 상임고문은 이날 오전 국민의당 김철근 구로갑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하면서 이같이 말한 뒤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참으로 다행스럽게 여긴다"고 밝혔다.
그는 또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해서도 "1980년 5월 광주시민 수천명을 폭도로 몰아 무참히 유린한 전두환 신군부의 하수인 역할을 한 국보위 출신 김종인을 제1야당의 대표로 앉힌 문재인 역시 호남 정신을 말할 자격이 없다"며 "지금껏 호남의 지지를 받지 못한 야당의 대선 후보는 없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4월13일은 1번과 2번의 기득권 양당 철밥통 정치를 심판하는 날이다. 4월13일은 새누리당의 진박과 더불어민주당의 친노패권정치 심판을 통해 국민에게 정치를 되돌려주는 날"이라며 "호남에서 시작된 녹색바람이 태풍이 돼 수도권에 상륙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미 수도권에서도 국민의당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앞서 이번 선거에서 김철근을 찍으면 반드시 김철근이 당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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