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박명수 기자]충남 아산시가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적ㆍ문화적 생활을 영위하도록 지급되는 생활임금 시행을 위해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 생활임금 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근로자 단체, 사용자단체, 노동관련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이해당사자, 시의원, 공무원 등 14명이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위원장으로는 하재룡 선문대학교 교수, 부위원장으로는 조경배 순천향대학교 교수가 선출(호선)됐다.
시는 합리적인 생활임금 실행방안 연구를 위해 지난 3월 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생활임금 심의위원회에 ‘아산형 생활임금 모델’을 제시해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생활임금이 결정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16년 아산시 생활임금은 위원회에서 적용금액, 적용시기를 결정해 오는 5월 말까지 결정고시를 할 예정이며, 제도가 시행되면 시 소속 직고용 근로자들이 더 나은 임금수준으로 근로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시는 2016년 이후에는 간접고용 근로자, 민간부문 근로자까지 생활임금이 확산되도록 단계적 확산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선출된 하 위원장은 “일방의 결정이 아닌 각계각층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형식적 추인기구가 아닌 실질적 심의기구가 되도록 위원회를 운영할 것”이라며 “추후 3회 정도 더 회의를 개최해 아산시에 적합한 생활임금이 결정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생활임금은 경제활성화와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내외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제도로서, 임금이 상승하면 소비가 진작되며 소비가 증가된 만큼 기업이윤이 증가해 결국엔 일자리가 창출되고 임금이 인상되는 경제의 선순환 효과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도 도입의 장점을 설명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근로자 단체, 사용자단체, 노동관련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이해당사자, 시의원, 공무원 등 14명이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위원장으로는 하재룡 선문대학교 교수, 부위원장으로는 조경배 순천향대학교 교수가 선출(호선)됐다.
시는 합리적인 생활임금 실행방안 연구를 위해 지난 3월 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생활임금 심의위원회에 ‘아산형 생활임금 모델’을 제시해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생활임금이 결정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16년 아산시 생활임금은 위원회에서 적용금액, 적용시기를 결정해 오는 5월 말까지 결정고시를 할 예정이며, 제도가 시행되면 시 소속 직고용 근로자들이 더 나은 임금수준으로 근로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시는 2016년 이후에는 간접고용 근로자, 민간부문 근로자까지 생활임금이 확산되도록 단계적 확산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선출된 하 위원장은 “일방의 결정이 아닌 각계각층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형식적 추인기구가 아닌 실질적 심의기구가 되도록 위원회를 운영할 것”이라며 “추후 3회 정도 더 회의를 개최해 아산시에 적합한 생활임금이 결정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생활임금은 경제활성화와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내외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제도로서, 임금이 상승하면 소비가 진작되며 소비가 증가된 만큼 기업이윤이 증가해 결국엔 일자리가 창출되고 임금이 인상되는 경제의 선순환 효과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도 도입의 장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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