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이 복수의 신호탄 쏘아 올리며 시청률 반등 예고

    연예 / 서문영 / 2016-04-12 06: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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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몬스터' 포스터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가 강지환의 복수 전초전을 예고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움켜쥐었다.

    12일 공개된 닐슨코리아 11일 전국기준 시청률 집계에 따르면 '몬스터' 5회는 8.2%(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된 4회의 시청률 보다 0.7%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몬스터'가 첫방송 됐을 때 거둔 7.3%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란 의미가 커 고정 시청자 층이 탄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몬스터'의 수도권 시청률은 이미 10.8%를 넘어서 동시간대 방영중인 SBS 드라마 '대박'의 9.0%(수도권 기준)을 1.8% 포인트 앞서고 있어 KBS2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이어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이날 공개된 '몬스터' 5회에서는 절벽에서 만난 기탄(강지환 분)과 수연(성유리 분), 건우(박기웅 분)), 성애(수현 분)가 오승덕이 살아있다는 증거를 찾기 시작하며 극의 파란을 예고했다.

    한편 '몬스터'는 한 남자의 치열한 복수극은 물론 진흙탕 속에서도 피어나는 아름당누 사랑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방송 직후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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