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수 강북구의원, 아파트 산책로 정비 민원 현장 활동

    지방의회 / 고수현 / 2016-04-12 16: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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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문수 의원(오른쪽)이 주민 등과 함께 산책로 주변을 살피며 정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박문수 서울 강북구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최근 미아동 한일아파트(오패산로 60길 21) 뒤편 공원 산책로를 방문해 주민 민원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미아동 한일아파트 뒤편으로 나있는 공원 산책로는 아파트 주민들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며 왕래하는 곳으로 이번 현장 활동은 산책로 주변에 각종 쓰레기와 오물, 고사한 수목 정리 등이 필요하다는 주민 민원에 대해 직접 확인하고 조치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박 의원과 미아동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박 의원은 산책로를 주민과 함께 돌아보며 각종 쓰레기와 오물 수거, 고사목을 비롯한 잡목 정리, 보안등의 조명을 가리는 소나무 전지작업 등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효과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구청에 정비를 요청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박문수 의원은 "봄 기운이 완연하여 많은 주민들이 가까운 공원 등을 찾아 산책을 하는 등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인 듯 하다"며 "많은 주민들이 쾌적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공원 등의 환경 정비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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