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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의 코너 '충청도의 힘'에서는 한부모가정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이 방송을 타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차가연은 장동민을 비롯해 함께 '충청도의 힘' 코너를 진행했던 개그맨 황제성, 조현민과 해당 제작진 및 tvN 대표를 '모욕죄'로 고소한 바 있다.
하지만 장동민의 친한 동료로 알려진 유상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차가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유상무는 "한부모 가정인 나와 세윤이가 힘들 때 돌봐주고 늘 함께해주고 사랑해준 건 그런 단체가 아닌 장동민 그 사람이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유상무가 언급한 그런 단체는 차가연이었다.
이어 유상무는 "하.. 부모님 이혼하시고 30년 만에 처음 알았네.. 그런 단체가 있었는 줄.. 울 어머니 암 걸리시고.. 6평짜리 판자집에서 살 때 좀 나타나 주시지"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은 반반으로 나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차가연 관계자는 12일 모욕 혐의에 대한 고소를 취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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