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화', 배우들의 열연 호평 속 순항 이어가는 中

    연예 / 서문영 / 2016-04-15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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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롯데 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해어화(감독 박흥식)'가 배우들의 호연과 감성적인 작품의 특색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랭크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어화'는 14일 기준, 전국 556개의 스크린에서 2만 7913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0만 9887명.

    '해어화'는 1943년 비운의 시대, 경성 마지막 기생의 욕망, 그들의 운명적인 선택을 다룬 시대극이자 멜로극이다.

    이 작품은 영화 팬들 사이에서 한효주(소율 역), 천우희(연희 역), 유연석(윤우 역)의 열연과 감성이 빛난 작품이라고 회자되고 있는 바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기준, '시간이탈자'는 4만 2433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영화 '날, 보러와요'는 2만 989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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