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공유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홈페이지

'태양의 후예'를 마친 김은숙 작가가 일찍이 차기작을 정하고 남자주인공을 결정했다. 바로 공유다.

16일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이 공유가 오는 11월 tvN에서 방송될 예정인 김은숙 작가의 신작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공유가 출연하게 될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는 한국의 도깨비 설화를 모티브로 아직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직 '태양의 후예'의 신드롬이 잠잠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차기작의 행보가 드러난 김은숙 작가는 공유와 어떤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줄지 지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유의 드라마 출연에 굉장히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16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아 제발 공유 '커프(커피프린스 1호점)' 같은 드라마 좀 출연했으면 (suji****)"이라는 반응을 올렸다. 그의 드라마 대표작인 '커피프린스 1호점'을 언급한 것.

이에 또 다른 네티즌은 "공유 드라마 인생작 하나 만들 때도 되었죠. 공유 화이팅 (jsha****)"와 같은 의견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공유는 최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부산행'이 오는 5월에 있을 제69회 칸영화제에 비경쟁부문에 초청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