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 ||
그의 행보는 지금껏 드라마 촬영으로 대중들과 교류가 없었던 점을 감안해 소통을 하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내비쳐진다. 광고 속에서 김지원은 대중들에게 ‘이러한 면모도 있구나’라며 ‘태양의 후예’ 윤명주 이미지 외에도 한층 여성스러움과 친근한 이미지를 발산했다.
김지원은 인터뷰를 통해 “지금 대중들이 사랑해 주시는 건 제가 윤명주라는 좋은 캐릭터를 만났기 때문인 것 같다”라며 “군인을 연기하는 점에 있어 메이크업도 베이스와 눈썹, 아이라인 점막 채우는 정도로 간소하게 했다”라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연기자로서의 면모를 나타냈다.
또한 “역할이 예뻐서 한층 매력적으로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하면서 자신을 낮췄지만 꾸밈없는 아름다움 속에서 광고주들은 새로운 가능성을 전망했던 것으로 보인다.
김지원을 모델로 발탁한 ‘몰리즈’와 ‘원더택틱스’는 각각 “20대 특유의 발랄하고 신선한 모습이 주얼리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의 차별화된 전투를 볼 수 있는 ‘원더택틱스’에 김지원이 모델로 되면서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발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선정 이유에 대해 전했다.
광고계에서도 핫 키워드로 떠오른 김지원의 차기작품에 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김지원은 “대본을 받는 순간순간마다 내게 주어진 입장에 감사하고 내가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작품을 연기해 볼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끝까지 겸손한 태도를 내비쳤다.
이렇듯 김지원은 광고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본인의 팔색조 매력을 대중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태양의 후예’에서 보여준 당차고 솔직했던 윤명주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향후 어떠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다가설지 앞으로 그의 연기생활을 기대해 본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