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춘할망’ 윤여정 “김고은과 술김에 영화 찍어”..왜?

    연예 / 서문영 / 2016-04-19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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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계춘할망' 포스터)
    배우 윤여정이 김고은과 술김에 영화를 찍었다고 밝혔다.

    최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윤여정과 김고은이 출연했다.

    이날 힘들었던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윤여정은 "해녀 역이라 몸이 힘들었다. 벗다가 귀도 찢어지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물질 나가는 장면을 하루 종일 찍었는데 어렵더라. 너무 지쳐서 김고은과 종이컵에 와인 한 잔 했다. 술김에 찍었다"고 솔직하게 밝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김고은 분)와 오매불망 손녀바보 계춘할망(윤여정 분)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감동 드라마로 오는 5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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