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사진=MBC '몬스터' 방송화면 캡쳐 | ||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신입사원 입사와 함께 2억원을 수여받은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앞서 강기탄이 위조공장 위치를 알아내 도도그룹이 큰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변일재(정보석 분)는 전략이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며 도건우(박기웅 분)가 수석합격하지 못해 큰 충격을 받았다.
이로 인해 강기탄의 활약으로 모든 인턴들은 정식 신입 사원으로 합격됐다. 도충(박영규 분)은 강기탄에게 전화로 “수석합격이니까 포상금은 당연하고 원하는 거 있으면 말해봐”라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 결과 강기탄은 도도그룹 입사식에서 수석 합격으로 특별하사금으로 2억 원을 받았다. 그러자 오수연(성유리 분)은 “잘 가라. 아까운 내 2억원..”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입사식이 끝난 후 문태광(정웅인 분)은 변일재보다 높은 직위로 인사발령이 나면서 변일재에게 “이제 문팀장이 아니라 실장입니다"라며 자극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강지환의 활약으로 팀 전체가 합격해 앞으로 회사안에서 벌어질 일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정웅인은 정보석보다 높은 위치로 올라서며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은 고조될 것으로 예상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