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활동…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방안 논의

    지방의회 / 고수현 / 2016-04-21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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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및 자원체계 개선 의원연구단체’가 최근 두차례에 걸쳐 연구모임을 열며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연구단체는 최근 운영위원장실에서 구청 관계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 차례 연구모임을 갖고 직원들로부터 지역내 음식물쓰레기 배출 및 처리실태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 방안과 대행업체 계약방식 개선 등의 연구 분야와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연구단체는 지역내 음식물쓰레기 배출 및 처리실태를 점검하고, 음식물쓰레기 감량화와 자원체계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정형진 의원을 비롯해 권영애·김일영·박학동·오중균·이광남 의원이 활동하고 있는 연구단체다.

    의원들은 주민 부담은 줄이면서 환경도 지킬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 방법과 자원체계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연구를 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윤만환 의원을 비롯해 김태수·박학동·송영옥·이미영·이은영·이인순 의원이 구성한 ‘성북구 사무의 민간위탁 조사 연구회’와 목소영 의원을 비롯해 권영애·김춘례·안향자·이미영·이인순 의원이 구성한 ‘성북구 어르신 여가복지시설 점검 및 대안 모색 의원연구단체’도 정식 모임을 갖기 전 의원 개별적으로 연구주제와 관련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공부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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