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사나이'조윤희, 드라마 종영까지 선보이는 팔색조 매력...'눈길'

    연예 / 서문영 / 2016-04-26 10: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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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tvN '피리부는 사나이' 방송장면 캡쳐
    배우 조윤희가 26일 종영한느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의 단 한 회만을 앞두고 선보이는 다채로운 매력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조윤희는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위기협상팀의 협상관 여명하 역을 맡았다.

    극중 여명하는 주성찬(신하균 분)을 도와 테러범들에게 호소해 인질들을 구하는 당찬 여성 캐릭터다. 이런 여명하에 조윤희는 자신만의 색을 더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그는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액션 연기는 물론 상대 배우와의 강력한 '케미'까지 선보였다. 1회와 2회에 출연했던 아버지 역 성동일과는 실제 아빠와 딸같은 관계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으며 신하균과도 티격태격하는 관계 속 환상의 호흡을 자랑해 사건을 해결하는 여명하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냈다.

    또한 조윤희는 경찰임에도 불구하고 스타일리시한 '여명하룩'을 완성해 여성 시청자들의 '워너비 패션스타'로 거듭나기도 했다.

    한편 '피리부는 사나이'는 26일 종영한다. 이후 후속작으로는 에릭이 주연한 '또 오해영'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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