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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제공 | ||
오정연은 '워킹 맘 육아 대디'에서 주예은이란 인물을 맡아 일과 과정, 자녀 교육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딱 부러지고 얄미운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그는 자신이 연기할 주예은에 대해 "아들 민호(고승보 분)를 제대로 키우기 위해 회사 내에서 튼실한 동아줄을 잡기로 마음 먹고 집안일보다 사회생활에 힘 쓰는 커리어 우먼이다"라고 설명했다.
오정은 첫 연기도전에 앞서 긴장감과 설렘을 안고 시작했지만 막상 첫 촬영이 시작되자 상대 배우인 한지상과 놀랄 만큼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줘 제작진을 포함한 현장의 다른 배우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그가 출연하는 '워밍 맘 육아 대디'는 출산만 강요할 뿐,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지 않는 세상에서 부모라면 누구나 겪고 있는 육아전쟁백서를 사실적으로 다루는 드라마이다.
한편 '워킹 맘 육아 대디'는 '아름다운 당신' 후속으로 오는 9일 오후 8시 55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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