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본회의서 행정기구 설치 개정안 의결
[시민일보=이대우 기자]김미경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은평2)이 “조만간 서북권 균형발전업무를 전담하게 될 '(가칭)서북권사업과'가 '지역발전본부'내에 설치될 예정”이라며 “향후 수색역세권 일대 개발사업 등 서북권 일대 주요 현안사업이 추진동력을 얻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에 따르면 ‘서북권사업과’ 신설 등을 내용으로 하는 ‘서울특별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1120ㆍ이하 ‘조례안’)’이 제267회 임시회 개회 중인 지난 4월26일 소관 상임위원회(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마치고, 3일 본회의 의결을 앞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북권사업과’는 하반기 신설 예정인 ‘지역발전본부’의 산하조직으로, 수색역세권 등 서북권 개발 등에 관한 사항을 전담하고 수색역 철도역세권 부지 재생 활성화, 수색역·차량기지 이전부지 도시개발사업, 상암·수색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수립, DMC역구역 개발을 위한 사전협상, 세종대로 역사문화특화공간 조성업무 등 굵직한 현안사업을 담당할 예정이다.
‘조례안’과 서울시 내부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신규 ‘지역발전본부’는 행정2부시장 산하 지역발전업무를 전담하는 본부급(3급) 조직으로서, 2012년 한시기구로 조직돼 2016년 6월30일 기간이 만료되는 ‘마곡사업추진단(3급)’을 ‘(가칭)서남권사업과’로 일부 축소조정하고 기존 도시재생본부 산하 2단(‘동남권공공개발추진단’ 및 ‘동북4구 사업단’)을 포괄해 총 2사업단, 2과로 구성 후 우선 1년간 한시(2017년 6월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김미경 위원장은 “‘서북권사업과’의 탄생으로 그동안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에도 불구하고 사업이 정체됐던 수색역세권 일대 개발사업 등이 한층 탄력을 받아 낙후된 서북권지역의 획기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동남권·동북권·서남권·서북권 등 4대 권역별 전담조직이 탄생되는 만큼 ‘지역발전본부’는 그간 부서별로 분산·추진되던 각종 지역발전 이슈를 통합·관리함으로써, 강남·강북 간 지역발전격차를 줄이고 권역별 성장잠재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공간계획’ 수립과 ‘전략산업’ 육성에 만전을 기해 서울시 전체의 균형잡힌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김미경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은평2)이 “조만간 서북권 균형발전업무를 전담하게 될 '(가칭)서북권사업과'가 '지역발전본부'내에 설치될 예정”이라며 “향후 수색역세권 일대 개발사업 등 서북권 일대 주요 현안사업이 추진동력을 얻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에 따르면 ‘서북권사업과’ 신설 등을 내용으로 하는 ‘서울특별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1120ㆍ이하 ‘조례안’)’이 제267회 임시회 개회 중인 지난 4월26일 소관 상임위원회(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마치고, 3일 본회의 의결을 앞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북권사업과’는 하반기 신설 예정인 ‘지역발전본부’의 산하조직으로, 수색역세권 등 서북권 개발 등에 관한 사항을 전담하고 수색역 철도역세권 부지 재생 활성화, 수색역·차량기지 이전부지 도시개발사업, 상암·수색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수립, DMC역구역 개발을 위한 사전협상, 세종대로 역사문화특화공간 조성업무 등 굵직한 현안사업을 담당할 예정이다.
‘조례안’과 서울시 내부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신규 ‘지역발전본부’는 행정2부시장 산하 지역발전업무를 전담하는 본부급(3급) 조직으로서, 2012년 한시기구로 조직돼 2016년 6월30일 기간이 만료되는 ‘마곡사업추진단(3급)’을 ‘(가칭)서남권사업과’로 일부 축소조정하고 기존 도시재생본부 산하 2단(‘동남권공공개발추진단’ 및 ‘동북4구 사업단’)을 포괄해 총 2사업단, 2과로 구성 후 우선 1년간 한시(2017년 6월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김미경 위원장은 “‘서북권사업과’의 탄생으로 그동안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에도 불구하고 사업이 정체됐던 수색역세권 일대 개발사업 등이 한층 탄력을 받아 낙후된 서북권지역의 획기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동남권·동북권·서남권·서북권 등 4대 권역별 전담조직이 탄생되는 만큼 ‘지역발전본부’는 그간 부서별로 분산·추진되던 각종 지역발전 이슈를 통합·관리함으로써, 강남·강북 간 지역발전격차를 줄이고 권역별 성장잠재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공간계획’ 수립과 ‘전략산업’ 육성에 만전을 기해 서울시 전체의 균형잡힌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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