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제공

지난 4월 20일 첫방송을 시작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는 배우 지성과 혜리가 만나 큰 기대를 모으며 출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6회는 8.7%의 시청률을 거둬들였다.

이에 '딴따라'가 12일 화제의 키워드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딴따라' 네티즌들로부터 얻고 있는 다양한 반응들이 눈길을 끈다.

12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어느 네티즌이 "밴드 멤버들 다 모이고 더 재밌어졌다. 다들 캐릭터가 매력 있다. 솔직히 러브라인은 나이 차 때문에 공감 안되지만 그거 빼고는 완전 꿀잼이다 (best****)"라며 '딴따라'를 추켜세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의욕적인 배우들. '딴따라'는 무조건 성공할수 밖에 없다. 갈수록 재밌어진다. 내일이 엄청 기다려진다. (youh****)" "이 드라마는 코믹한 요소를 좀더 넣으면 좋았을걸 (cipc****)"이라는 반응들이 올라왔다.

반면 부정적인 반응들로는 "하 강민혁 때문에 몰입 자체가 안된다. 뭐 잘생겨야 이해가 될텐데 노래마저 (goga****)" "러브라인이 너무 없어. 드라마 팬은 거의 여자라 러브라인이 있어야 시청률이 오를텐데 (ksm5****)" "지성 혜리로 이 정도 작품성밖에 못뽑다니 의외의 노잼에 놀랬다 (kana****)"와 같이 올라왔다.

한편 '딴따라'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