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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함께하는 희망의 한걸음 축제'에 참석한 심광식 의장(가운데 왼쪽)과 김수영 양천구정창(가운데 오른쪽)이 참여 주민들과 걷기대회 출발선을 나서고 있다.(사진제공=양천구의회) |
17일 구의회에 따르면 제23회 양천구민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양천공원을 출발해 파리공원을 거쳐 다시 양천공원으로 돌아오는 걷기코스로 진행됐다.
목동중심축의 '걷고싶은 거리'를 5㎞정도를 걸으며 구간구간 재능기부로 마련된 다양한 공연도 감상할 수 있었다.
특히 나눔을 테마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완주시 지역 기업과 병원 등의 후원으로 인당 5000원이 적립돼 지역복지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심 의장은 “가족들과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나눔의 행사에 참여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양천구의회도 의정활동 한걸음 한걸음이 주변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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