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유미, 네티즌들 반응에 '눈길'..."가창력 감동. 좋은 노래로 또 만나길"부터 "김정은 이름에 북에 그 분인줄"까지

    연예 / 서문영 / 2016-05-18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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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JTBC '슈가맨' 방송화면 캡쳐
    가수 유미가 17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에 출연해 김정은과 돈독한 우정을 드러냄과 함께 열창을 선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두사람은 이날 함께 노래를 부르며 남다른 친분을 내비친 바 더욱 관심을 이끌었다. 이같은 상황 속 두사람을 향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어떤 네티즌들은 한 포털사이트상에 "와...노래 진짜 잘한더라.감동(브**)",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에서는 단 하나의~ 클라이막스에서 감탄. 별에선 바람결이 창을 흔들고~ 도입부에서 감탄(dre*****)" 등의 감동과 극찬이 깃든 의견을 내비쳤다.

    이어 "미녀는 괴로워 보면서 이 노래 듣고 울었는데(그**), "김정은 출연이라 하길래 깜놀했네.북에 그 분인줄 알고(a56*****)", "두사람 의리 최고. 항상 행복하소서(mar*****)"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한 네티즌은 "저런 노래를 라이브로 부를수 있는 가수가 탑급의 대우를 받지 못한다는 사실이 참 씁쓸하네요. 좋은 노래 계속 들을 수 있었음 좋겠네요. 좋은 음악과 사연이 있는 프로그램에서 뵐 수 있길(nyc*****)"이라는 진심이 묻어나는 의견을 나타내 더욱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김정은은 유미의 보컬 제자인 바 이날 '백만송이 장미'를 부르며 깜짝 등장해 주위를 훈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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