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H.I 엔터테인먼트 제공)

'신트로트 퀸' 윤수현이 봄의 여왕 등극을 알렸다.

방송 횟수 집계 사이트 차트코리아에 따르면 5월 성인가요 차트에서 윤수현의 '꽃길'은 유현상, 이애란 등 쟁쟁한 선배가수들의 노래를 따돌리고 지난 4월에 이어 5월에도 1위를 차지했다.

윤수현은 데뷔 2년만에 두달 연속 전체 방송 횟수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가요계에서는 이례적인 일로 윤수현이 트로트 시장에 새로운 역사를 쓴 것이다. 또한 한국가요강사협회가 발표하는 애창곡 순위에서도 '꽃길'은 3월 부터 현재까지 부동의 1위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2016년 봄을 강타한 '꽃길'의 윤수현은 6월부터 또다른 곡 '천태만상'으로 여름시장을 공략하며 연속 히트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