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주1회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 운영

    충청권 / 서재빈 / 2016-06-08 23:58:03
    • 카카오톡 보내기
    [세종=서재빈 기자]세종시에서 위탁운영 중인 노인성질환통합관리센터가 치매가족의 스트레스 완화와 치매환자를 돌보는 역량 강화를 위해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 ‘행복한 충전!’은 노인성질환통합관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9일부터 오는 11월10일까지 3기에 걸쳐 운영되며, 각 기마다 주 1회(목요일 오후 3~4시) 6주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치매 이해하기, 즐겁게 생활하기 등 치매교육과 운동, 취미활동으로 구성돼있다.

    또한 우울검사와 가족 상담을 함께 실시해 치매환자를 돌보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우울증 관리와 정신건강 증진사업도 진행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재빈 서재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