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취약 건축 정비… 안전한 도시 조성"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박경희 서울 서대문구의원이 최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범죄예방을 위한 도시디자인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이란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건축물 및 도시공간을 이용해 범죄를 미리 차단하고 예방할 수 있는 구조로 변경·개선하는 것을 말한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의 정의 ▲구청장의 책무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에 대한 기준 ▲위원회 설치 ▲추진사업의 내용 ▲서대문경찰서와 서부교육청과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했으며 제225회 정례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뒤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지난 5월17일에 발생한 '강남역 화장실 묻지마 살인'과 같이 범죄에 취약한 건축물과 도시공간을 재정비함으로써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고자 한다”고 조례 발의 배경을 밝혔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박경희 서울 서대문구의원이 최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범죄예방을 위한 도시디자인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이란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건축물 및 도시공간을 이용해 범죄를 미리 차단하고 예방할 수 있는 구조로 변경·개선하는 것을 말한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의 정의 ▲구청장의 책무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에 대한 기준 ▲위원회 설치 ▲추진사업의 내용 ▲서대문경찰서와 서부교육청과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했으며 제225회 정례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뒤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지난 5월17일에 발생한 '강남역 화장실 묻지마 살인'과 같이 범죄에 취약한 건축물과 도시공간을 재정비함으로써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고자 한다”고 조례 발의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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