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투신한 20대 대학생과 충돌하는 불의의 사고로 숨진 고(故) 양대진 주무관(38)을 도우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남 곡성군은 13일 각계각층에서 양 주무관의 유가족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곡성경찰서가 성금을 보내온 데에 이어, 7일에는 중흥건설 대표가 1000만원을 전달했다.
9일에는 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이 사랑의 SOS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10일에는 공사현장 점검을 위해 출장나온 전남도청 기동감찰반이 성금을 기탁하는 등 기관·단체, 공무원노조, 향우, 기업인, 일반인 등 각계각층의 모금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지난 9일 공무원연금공단에 유족보상금 청구서를 제출했다.
또 행정공제 사망조의금 신청, 단체보험금 청구 등 유가족의 조기안정을 위한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성금 접수에 대한 문의는 군청 기획실 홍보팀으로 하면 된다./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13일 각계각층에서 양 주무관의 유가족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곡성경찰서가 성금을 보내온 데에 이어, 7일에는 중흥건설 대표가 1000만원을 전달했다.
9일에는 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이 사랑의 SOS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10일에는 공사현장 점검을 위해 출장나온 전남도청 기동감찰반이 성금을 기탁하는 등 기관·단체, 공무원노조, 향우, 기업인, 일반인 등 각계각층의 모금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지난 9일 공무원연금공단에 유족보상금 청구서를 제출했다.
또 행정공제 사망조의금 신청, 단체보험금 청구 등 유가족의 조기안정을 위한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성금 접수에 대한 문의는 군청 기획실 홍보팀으로 하면 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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