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용혁 기자]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이 박근혜정부의 대북정책과 관련, “비과학적인 대북정책 운영”이라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24일 오전 PBC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대북제재와 압박이 효과가 있다’는 일부 분석에 대해 “효과가 있다면 왜 미사일 발사를 계속하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은 이미 오래 전부터 미사일 대량생산 체제를 갖고 있기 때문에 큰 돈 안 들이고 미사일 추가 생산이 가능하다”며 “발사에 드는 비용이나 장비도 기름값 정도 들고, 발사 통제시스템 같은 것은 대단히 낙후한 원시적 시스템이기 때문에 큰 경제적 부담 없이 미사일 발사를 계속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북은 지금 핵물질을 계속 늘려나가고 있고, 핵실험 준비를 하고 있고, 미사일은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고, 한국 대통령은 곧 북이 손들 수밖에 없다고 하는 아무 근거도 없는 얘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북한의 무수단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서는 “북한의 능력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 하는 것들을 냉정하게, 냉철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 북한 내부의 목표가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4월부터 6번째 시도 만에 성공을 시킨 것인데, 북은 스커드, 노동, 무수단, 대포동 이렇게 차례차례 중단거리에서부터 장거리 미사일까지 4종 세트를 보유하고 있다”며 “핵탄두의 운반수단으로써 미사일을 입체적으로 완성했다는 점을 과시한 것인데, 여기에 정치적인 목표, 군사적인 목표가 있었다고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미사일 4종 세트의 입체적 완성을 달성했다면 이 이후의 계획도 있을 것인데 제 관점에서 보면 의미 있는 평화공세로 나올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며 “대미, 대남 이렇게 해서 평화 대화 공세에 나설텐데, 최근 한미연합훈련, 군사훈련을 중단한다면 핵실험을 잠정 중단할 용의가 있다고 언급했기 때문에 아마 미사일 발사 성공을 무기로 해서 대미, 대남 협상에 나설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의원은 24일 오전 PBC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대북제재와 압박이 효과가 있다’는 일부 분석에 대해 “효과가 있다면 왜 미사일 발사를 계속하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은 이미 오래 전부터 미사일 대량생산 체제를 갖고 있기 때문에 큰 돈 안 들이고 미사일 추가 생산이 가능하다”며 “발사에 드는 비용이나 장비도 기름값 정도 들고, 발사 통제시스템 같은 것은 대단히 낙후한 원시적 시스템이기 때문에 큰 경제적 부담 없이 미사일 발사를 계속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북은 지금 핵물질을 계속 늘려나가고 있고, 핵실험 준비를 하고 있고, 미사일은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고, 한국 대통령은 곧 북이 손들 수밖에 없다고 하는 아무 근거도 없는 얘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북한의 무수단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서는 “북한의 능력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 하는 것들을 냉정하게, 냉철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 북한 내부의 목표가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4월부터 6번째 시도 만에 성공을 시킨 것인데, 북은 스커드, 노동, 무수단, 대포동 이렇게 차례차례 중단거리에서부터 장거리 미사일까지 4종 세트를 보유하고 있다”며 “핵탄두의 운반수단으로써 미사일을 입체적으로 완성했다는 점을 과시한 것인데, 여기에 정치적인 목표, 군사적인 목표가 있었다고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미사일 4종 세트의 입체적 완성을 달성했다면 이 이후의 계획도 있을 것인데 제 관점에서 보면 의미 있는 평화공세로 나올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며 “대미, 대남 이렇게 해서 평화 대화 공세에 나설텐데, 최근 한미연합훈련, 군사훈련을 중단한다면 핵실험을 잠정 중단할 용의가 있다고 언급했기 때문에 아마 미사일 발사 성공을 무기로 해서 대미, 대남 협상에 나설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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