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GOT7(갓세븐)이 서울, 상하이, 오사카, 도쿄, 방콕, 광저우 콘서트에 이어 싱가폴 콘서트를 4500여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료했다.

GOT7은 지난 24일 싱가폴 썬텍 싱가폴 컨벤션센터에서 'GOT7 1st CONCERT Fly in Singapore'를 개최했다. 이날 GOT7은 특유의 에너지로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와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공연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특히 현지 팬들을 위한 특별공연으로 싱가폴 유명 가수 임준걸의 '可惜沒如果(과석몰여과 /If only)'를 중국어로 가창하는 등 객석을 가득 메운 4500여 관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갓세븐은 서울에서부터 첫 단독 글로벌 투어를 시작해 상하이, 오사카, 도쿄, 방콕, 광저우에 이어 싱가폴까지, 세계 각국의 팬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고 있다. 갓세븐은 이번 투어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K-POP을 대표하는 퍼포먼스 아이돌이자 글로벌 대세돌임을 입증했다.

앞서 지난 11일과 12일 이틀동안 개최된 방콕 콘서트는 2만2천 팬의 호응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것은 물론 태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는 등 온라인에서도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한편 갓세븐은 7월 1일 미국 달라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3일 시카고, 5~6일 뉴욕, 8일 애틀란타를 거쳐 10~11일 LA까지 미국 5개주에서 모두 7회에 걸쳐 단독 공연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