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터키 이스탄불 테러 관련 AFP 통신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28일(현지시간) 자살 폭탄 테러가 2차례나 발생했다. 이와 함께 이스탄불 테러에 대한 다양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29일 AFP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터키 현지 관리 측은 이날 자폭 테러범 2명이 공항터미널에서 보안검색 직전 폭발물을 터뜨렸으며, 현장에서는 총격전도 벌어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터키 언론 측은 부상자는 2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40명이 넘게 다쳤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교리에 타인을 죽이라가란 교리가 포함된 종교가 정상적인 종교일까요.. 이슬람은 종교가 아니라 사이비인듯-wds0****" "테러 이제 남의 일 아니다. IS가 한국을 반IS동맹으로 지목하고 테러를 지시한만큼 인천공항, 김포공항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경비 대폭 강화해야한다-whea****' "이슬람쪽은 진짜 여행가선 안되는곳-o2ja****" "얼마전에 IS가 한국과 한국인 테러하겠다고 했습니다. 북한과 IS 철저하게 대비합시다-duck****" "저 공항은 그냥 공항 건물만 들어갈때도 검문검색 하는곳인데 개판이구만-fany****" 등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들의 반응은 개인의 평가일 뿐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수준에서 바라봐야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