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숭인2동, 홀몸노인 ‘마실학교’ 프로 제공

    교육 / 이대우 기자 / 2026-05-18 14: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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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종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 숭인2동 주민센터가 홀몸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정서 지원을 위해 ‘종로 마실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 종로지사의 후원을 받아 지역내 저소득 홀몸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오는 10월29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종로 마실학교’는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자아존중감 회복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숟가락 리듬난타, 남녀 혼성 노래교실, 커피 만들기 체험, AI 예술교실, 목장 나들이 등이 운영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성과공유를 위한 발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박선민 숭인2동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소외감을 완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종로 마실학교'는 한국마사회 종로지사와 종로구 숭인2동 주민센터가 협력해 운영하는 홀몸노인 대상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사회적 고립 위기에 처한 저소득 고령층을 대상으로 예체능 및 실용 강좌를 학교 형태로 제공해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단순한 여가 지원을 넘어 노년기 우울감과 고독감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노인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이웃 간의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익 실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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