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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의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 모습.(사진=서대문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오는 21일부터 가정의 달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와 함께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한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자로부터 강연을 직접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소통의 장으로,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가 지원하며 올해 10월까지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오는 21일 오후 7∼9시에는 도서 ‘엄마 생물학’을 주제로 이 책의 저자 이은희 박사가 강연한다.
이 책은 엄마가 되는 놀라운 과정을 과학적 사실과 함께 저자가 직접 겪은 이야기로 쉽게 풀어낸다. 강연에서는 임신과 출산의 생물학적, 진화론적, 철학적 문제와 의미를 다룰 예정이다.
한 주 뒤인 28일 저녁 7∼9시에는 도서 ‘모든 계절의 물리학’의 저자 김기덕 박사를 만난다.
김 박사는 경이로운 물리학의 세계를 소개할 이번 강연은 특히 물리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과학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자연사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2003년 7월 개관한 대한민국 최초의 지방자치단체 설립 종합 공립자연사박물관이다.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지구의 탄생부터 생명의 진화,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에 이르는 우주와 생태계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역사적 흐름에 맞춰 시간적·공간적 순서로 구성된 전시 공간과 다채로운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이 자연과학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박물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청소년을 위한 생생한 교육의 장이자 지역 주민의 풍요로운 문화 공간으로서 높은 공익적 가치를 지닌다. 도심 속에서 동식물 및 화석 표본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생태 철학 의식을 함양하고 인성 교육에 기여한다. 나아가 기후 위기와 생물 다양성 보전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공유하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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