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지일주, 첫 예능 출연 시청자 눈도장

    방송 / 서문영 / 2016-07-06 10: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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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tvN '택시' 방송화면 캡쳐)
    데뷔 후 첫 예능에 출연한 지일주가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일주는 tvN '현장 토크쇼 TAXI(이하 택시)'의 '멘사 美 남녀 특집'에서 '뇌섹남'과 '순수남'을 오가는 매력으로 데뷔 첫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최성준, 하연주와 함께 출연한 지일주는 첫 예능 출연임에도 유쾌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냈다.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고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톡톡히 해낸 지일주는 훈훈한 비주얼과 국보급 눈웃음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이어 과거 보조출연에서 시작해 현재 활동을 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조심스레 전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배우로서 성공해 효도하고 싶다며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도 수줍게 드러내기도 했다.

    반면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선보이거나, 최강 난이도의 문제를 순식간에 풀어내는 등 '뇌섹남'다운 면모를 드러내며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지일주의 '뇌섹남' 면모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일주는 오는 22일 방송을 앞둔 JTBC '청춘시대'에서 고두영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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