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질투의 화신'부터 '잭 더 리퍼' '국가대표2'까지 접수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6-07-06 1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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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예원이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개성넘치는 연기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예약했다.


    방송국 내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경쟁과 그 안에 숨겨진 사랑을 유쾌하게 그린 로맨틱 코미디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에서 김예원은 공효진의 직장 동료이자, 미인대회 출신 기상캐스터인 '장주희' 역으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주희는 나이는 어리지만 깡으로 똘똘 뭉쳤고, 기상캐스터를 발판 삼아 더 높은 사회적 위치에 오르려는 욕망을 가진 인물로 전작에서 통통 튀는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활력소 역할을 해냈던 김예원의 활약이 기대된다.

    '질투의 화신'은 '파스타' '로맨스타운'을 집필한 서숙향 작가와 '엔젤아이즈'의 박신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공효진, 조정석, 이미숙, 이성재, 고경표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첫 방송은 오는 8월 예정이다.

    한편 김예원은 오는 15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잭 더 리퍼'에서 '런던 최고의 매력녀' 글로리아로 분해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을 바탕으로 환상의 공연을 예고했다.

    또한 오는 8월에는 전직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아이스하키팀 멤버 '가연'으로 분한 영화 '국가대표2'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어, 브라운관, 스크린, 무대를 오가는 맹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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