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25일까지 개회

    정당/국회 / 이대우 기자 / 2016-07-17 17: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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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구로구의회(의장 박용순)가 오는 25일까지 7대 후반기 구성 후 처음으로 열리는 ‘제257회 임시회’를 열고 추가경졍예산안 처리 등의 의정활동을 펼친다.

    구의회는 최근 제 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18일부터 이틀간 소관 상임위원회 별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오는 20일부터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오는 21일에는 추경예산안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후 22일 예결특위를 열어 종합심사를 실시, 2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박용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후반기 원구성으로 흐트러진 마음을 가다듬고 소속 정당을 떠나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서로 존중하면서 더욱 성숙해진 구로구 의회 위상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남은 임기 동안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의원이 함께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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