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특유의 매력으로 ‘신 스틸러’ 빛나다

    연예 / 서문영 / 2016-08-11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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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몬스터' 방송캡쳐
    배우 진태현이 섬세한 연기력을 필두로 팬들의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신 스틸러'로서의 면모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신 스틸러’란 시청자들의 마음을 모두 뺏어간 배우를 일컫는 말이다. 최근 MBC 월화극 '몬스터'에서 활약 중인 진태현(도광우 역)이 바로 그렇다.

    몇몇 시청자들에 따르면 진태현은 드라마가 끝난 후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길 만큼 놀라운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상황. 그는 이른바 ‘짠내’나는 악역부터 미워할 수 없는 악역까지 남다른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기 때문.

    이같은 캐릭터는 배우의 출중한 연기력이 필수적인 바 더욱 호평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무엇보다 극중 진태현은 애정 결핍이 있는 인물을 맡아 압도적인 표현력으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이에 '몬스터'의 상승세에 그의 노력이 포함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터.

    '신 스틸러'가 매력적인 이유는 강렬한 매력을 바탕으로 극의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점에 있다. 진태현이 그동안의 활약에 힘입어 앞으로 또 다른 진면목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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