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환, 네티즌 공분 폭발 "인성교육부터" "병문안이라도 가야지"

    야구 / 서문영 / 2016-08-21 05: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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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BS 스포츠 영상 캡쳐
    장시환의 태도에 야구 팬들은 물론 네티즌들의 공분이 모였다.

    장시환(kt 위즈)은 지난 18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상대 타자 최재원에게 사구를 던져 턱 골절을 입혔다. 그러나 장시환은 당시 상대의 상태를 살피는 모습이 아닌 항의하는 모습을 보여 눈총을 샀다.

    이런 장시환의 태도에 네티즌들은 "대구와서 장시환 올려만봐라"(ekqw****) "시환아 오늘이라도 사과해라.. 마지못해 사과하지말구.. 진심으로 사과하그라.."(열혈**) "진짜로 미안하면 병문안이라도 가라"(chlw****) "장시환은 인성 교육부터 필요하다."(아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런 사태에 대해 "앞으로 누군가에 의해 부상 당하면 고의든 아니든 다친 선수가 복귀할 때까지 부상의 원인이 된 선수도 같이 출장 못하게 해야한다"(sdm1****)라며 냉철하게 비판하는 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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