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단독 선두, "여제의 완벽한 부활" "금메달 부탁해요" 네티즌 응원 이어져

    골프 / 서문영 / 2016-08-21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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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BS1 방송 캡쳐
    박인비가 맹활약으로 단독 선두로 등극해 네티즌들의 응원을 모았다.

    1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파71·6천245야드)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골프 여자부 이틀째 2라운드 경기에서 박인비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이에 네티즌들은 "끝까지 방심하지 말고 침착하게 잘해주길 바람. 메달 꼭 따기바람. 금 은 동 모두 따자 어자아자 화이팅"(No1*******) "이야.. 박인비 삼다수 출전해서 죽 쓸때까지만해도 힘들겠다고 생각했는데 딱 올림픽에 맞춰서 끌어올리네.. 대단하다.. 여제라는 칭호가 그냥 주어진게 아니구나.. 클래스는 영원하네"(He***) "박인비, 이틀 라운드 내내 온그린할 때 핀까지 거리가 예술, 평소대로 치면 되니까, 편안하게 치세요."(stt2****) "골프여제라는 칭호는 함부로 얻어지는게 아니다!!! 골프여제 박인비의 완벽한 부활!!"(즐겁게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인지, 양희영, 김세영 세 선수 역시 간소한 차이로 선두권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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