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용혁 기자] 2012년부터 약 5년간 우체국 휴면보험금이 총 11만건이고, 총액은 237억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서울 영등포을)은 5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적극적인 환급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휴면보험금은 보험에 가입했지만 보험료 납입을 중지했거나 연체해 보험계약 효력이 상실돼 보험계약 만기가 상당 기간 지났음에도 보험료를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을 말하는데, 누적된 237억원 규모의 휴면보험금은 현행법상 보험계약의 만기 또는 해지ㆍ시효일로부터 3년이 경과하도록 찾아가지 않을 경우, 미소금융재단에 출연된다.
최근 5년간 미소금융재단으로 출연된 휴면보험금은 6만8000건으로 44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 의원은 “우정사업본부는 우편물, 문자, 이메일 등으로 환급 안내를 하고 있지만 매년 미소금융재단으로 출연되고 있는 휴면보험금 총액은 증가하고 있어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체국 보험이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보험이라고 모토를 내세운 만큼 휴면보험금 환급에 대해서도 그러한 서비스 정신이 필요하다”며 “환급 안내를 좀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실천해 환급금 전액이 계약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서울 영등포을)은 5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적극적인 환급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휴면보험금은 보험에 가입했지만 보험료 납입을 중지했거나 연체해 보험계약 효력이 상실돼 보험계약 만기가 상당 기간 지났음에도 보험료를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을 말하는데, 누적된 237억원 규모의 휴면보험금은 현행법상 보험계약의 만기 또는 해지ㆍ시효일로부터 3년이 경과하도록 찾아가지 않을 경우, 미소금융재단에 출연된다.
최근 5년간 미소금융재단으로 출연된 휴면보험금은 6만8000건으로 44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 의원은 “우정사업본부는 우편물, 문자, 이메일 등으로 환급 안내를 하고 있지만 매년 미소금융재단으로 출연되고 있는 휴면보험금 총액은 증가하고 있어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체국 보험이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보험이라고 모토를 내세운 만큼 휴면보험금 환급에 대해서도 그러한 서비스 정신이 필요하다”며 “환급 안내를 좀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실천해 환급금 전액이 계약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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