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캄보디아에서 ‘CT일체형 전력량계 수출 시범사업’ 추진

    기업 / 여영준 기자 / 2016-09-12 15: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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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여영준 기자]한국전력은 캄보디아에서 국산 전력기자재 해외수출을 위한 '수출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수출 시범사업'이란 한전과 중소기업 간 협력연구를 통해 개발된 우수제품을 해외에 시범 설치 후 현지 환경에 적합한 성능임을 실증하여 후속 수주로 연계시키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일 한전은 캄보디아 전력공사 및 수행기업 과 3자간 MOU를 체결했다.

    이번 수출 시범사업 프로젝트는 한전과 (주)한산에이엠에스테크의 협력 연구로 개발된 ‘CT(Current Transformer) 일체형 전력량계 근거리 무선검침 시스템으로, CT일체형 전력량계 60대 및 근거리무선 검침기(OMR) 500대를 캄보디아에 설치하여 성능 실증을 시행했다.

    총 사업비는 3억원으로 전액 한전과 정부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한전 이광석 수출협력처장은 "본 사업을 통해 고품질의 한국 기자재가 캄보디아 전력설비에 사용됨으로써 설비 성능이 향상되길 바라며, 나아가 캄보디아 전력공사와 한국의 수행기업이 지속적으로 신뢰하는 사업 파트너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EDC 케오 로타낙 사장은 "한전의 전력기술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번 사업 뿐 아니라 앞으로의 사업에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이익이 되는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프로젝트 성과평가 및 후속 수출사업 수행은 물론 캄보디아와의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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