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기자회견 "몰카 아닌 장난이었다", 네티즌들 "그냥 연예인이 죄" "술은 먹었지만 음주운전 아냐?"

    연예 / 서문영 / 2016-09-26 00: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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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정준영 인스타그램
    가수 정준영이 전 여자친구와 성관계 도중 신체 일부를 몰래 카메라로 찍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준영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역상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알려진 사실이 다르거나 상당히 개인적인 부분이 담겨있어 저와 상대 여성이 상당히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며 “더이상의 피해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기자회견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논란의 영상은 올해 초 교제하던 여자친구와 장난삼아 촬영한 것으로 몰래 카메라가 아니다. 촬영 후 바로 삭제했다"고 해명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만약 정준영 얘기가 사실이라면 전여친은 말다툼에 열받아서 한 거짓 고소로 정준영 인생 망친거 반성해야할듯(bboi****)" "걍 연예인이 된게 죄라는 말(tetr****)" "여자도 똑같이 이름공개되고 신상노출이되야 공평하지(tjdw****)" "연인끼리 장난친거인데. 기자회견까지(mira****)" 술은먹었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랑 무엇이 다른가요?(weki****)"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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