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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캡처) | ||
이날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중전 역으로 분한 한수연은 궁녀가 출산한 사내아이를 은밀히 자신의 뱃속 아이와 바꾸려는 치밀한 음모와 함께 악녀로서는 처음으로 눈물을 보이며 중전의 불안한 감정을 섬세하게 연기했다.
우연히 궁녀 아이의 울음소리를 들어 중전에게 의심을 품은 윤성과의 긴장감 넘치는 첫 대면을 멋지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몰입하게 했다.
한편 한수연은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더 킹’에서 정우성의 조력자로 조인성, 김아중과 함께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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