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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제공) | ||
4일 배우 오지은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오지은이 지난 달 26일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촬영 도중 발목 전방인대가 파열되는 전치 8주의 부상을 당했다. 배우의 강한 의지로 병원 치료를 받으며 촬영을 강행하고자 했으나,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 결과에 제작진과 충분한 협의 끝에 중도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오지은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차기 후임에 대한 논란이 핫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오지은의 후임으로 거론되는 배우는 임수향과 박하나.
부산 출신 임수향은 2011년 SBS <신기생뎐> 단사란 역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2년 MBC <아이두 아이두>, 2013년 KBS <아이리스2>, 2014년 KBS <감격시대>, 2016 KBS <아이가 다섯> 등에서 다양한 배역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하고 있다. 1990년 4월 19일 (2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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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임수향/박하나 SNS) | ||
충남 출신 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FUNNY) 1집 타이틀곡 '고백'으로 데뷔해 이후 '청량음악'으로 활동했다. 이후 2013년 MBC <미스코리아>, 2014년 MBC <기황후>, 2015년 KBS <드라마 스페셜 - 붉은 달>, 2016년 KBS <그래도 사랑해>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써 입지를 굳히고 있다. 1985년 7월 25일 (31세).
한편, 왈가닥 탈북녀 ‘미풍’과 서울촌놈 인권변호사 ‘장고’가 미묘한 갈등을 극복해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인 ‘불어라 미풍아’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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