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드라마 영화 접수 ‘완료…종횡무진 활약

    연예 / 서문영 / 2016-10-1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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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윤희가 영화, 드라마에서 맹활약 중이다.

    조윤희는 최근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이어서 영화 ‘럭키’까지 출연하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다.

    특히 ‘럭키’에서는 유해진(최형욱 역)을 구해주는 구급대원 ‘강리나’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면모를 보여줬다. 그는 영화 속에서 기억을 잃은 유해진을 옆을 지키며 그를 감싸주는 등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또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양복점의 직원 나연실로 분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16회에서는 만났다 하면 톰과 제리처럼 티격태격하기 일쑤였던 이동건과 러브라인이 형성되며 ‘심쿵’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따라 두 작품의 기록도 기염을 토하고 있다. ‘럭키’는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전국 31.5%, 수도권 31.6%를 돌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드높은 인기를 나타냈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되며, 영화 ‘럭키’는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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