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홍콩 와인&다인 페스티벌’, 센트럴 하버프론트서 27일 개최

    푸드/음료 / 이대우 기자 / 2016-10-24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제공=홍콩관광진흥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매년 가을 홍콩에서 열리는 ‘와인&다인 페스티벌’이 오는 27~30일 '센트럴 하버프론트 이벤트 스페이스'(Central Harbourfront Event Space)에서 개최된다.

    홍콩관광청에 따르면 8번째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테마로 약 400~420개 와인·푸드 부스가 설치된다.

    올해의 하이라이트는 새롭게 개조한 '그랜드 파빌리온(Grand Pavillion)'이다.

    그랜드 파빌리온은 그랜드패스를 구매한 고객에게만 선보이는 것으로 '그랜드 테이스팅 부스(Grand Tasting Booths)'에서 프리미엄 와인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맛볼 수 있다.

    특히 '스타 에비뉴 푸드 부스(Star Avenue Food Booth)'에서는 유명 셰프와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레스토랑의 대표 음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프랑스, 유럽, 스페인, 조지아 등 다양한 국가의 와이너리를 초대해 선보이는 컨트리 파빌리온(Country Pavilions), ▲샴페인과 스파클링·디저트와인 등을 맛볼 수 있는 파티 존(Party Zone) 등을 마련한 '테마 와인 존(Thematic Wine Zones)'과 ▲와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치즈를 선보이는 치즈 퍼레이드(Cheese Parade), ▲유명한 로컬 푸드 상점을 초청해 선보이는 스트리트 푸드(Street Food) 섹션 등 미식을 맛볼 수 있는 '테마 푸드 존(Thematic Food Zones)' 등 일반 부스도 다채로운 테마를 선보일 계획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