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제이와이드 컴퍼니

배우 이영은이 ‘빛나라 은수’ 주연으로 2년여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KBS1 일일 드라마 ‘빛나라 은수(극본 김효은 연출 곽기원)’에서 오은수는 극중에서 1남 1녀 중 장녀로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다. 오은수는 임용고시까지 패스해 고등학교 교사로 부임하지만 부와 권력에 밀려 벼랑 끝에 서게 된다.

이영은은 오은수로 분해 긍정 파워를 자랑하며 또다시 새롭게 인생을 개척하는 오뚜기 같은 캐릭터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영은이 결혼과 출산으로 인한 2년 간의 공백기를 어떻게 매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한편 ‘빛나라 은수’ 는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가 되고,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좌충우돌 가족 드라마로 ‘별난 가족’ 의 후속으로 11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