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환, ‘이아바’ 송지효 아버지役... 소속사측 “극 전개 환기될 것”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6-11-07 11: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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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롬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봉환이 ‘이아바’에 출연한다.

    지난 6일 제롬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봉환이 JTBC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극본 이남규 김효신 이예림, 연출 김석윤, 이하 '이아바')에 정수연(송지효 분)의 아버지역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김봉환은 오는 18일 '이아바' 7회에서 안방극장에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그의 출연으로 '이아바'의 전개는 한 차례 환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봉환은 1978년 뮤지컬 '땅콩 껍질 속의 연가'로 데뷔해 '레미제라블' '사운드 오브 뮤직' '한 여름밤의 꿈' '브로드웨이42번가' '오페라의 유령' '사랑은 비를 타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굵직한 작품에 비중 있는 역으로 출연, 한국 뮤지컬계의 수장으로서 혁혁한 공을 세웠다.

    최근에는 뮤지컬을 넘어 안방극장, 스크린 영역까지 활동 무대를 확장시킨다고 알리며 대중문화 전반적으로 다양한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이아바'는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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