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버려지다’ 이승환-이효리-전인권, 네티즌들 “이 사람들 예술이다”

    음악 / 서문영 / 2016-11-10 11: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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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드림팩토리 제공)
    가수 이승환과 이효리, 전인권이 국민 위로곡 ‘길가에 버려지다’를 불렀다.

    10일 드림팩토리 측은 이승환, 이효리, 전인권이 ‘길가에 버려지다’라는 곡의 음원을 무료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에 따르면, '길가에 버려지다'는 칼바람이 부는 길가에 홀로 버려진 서러운 세월을 사는 국민들을 위로하는 곡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meme****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직 들어보진 않고 가사만 봤는데도 위로가 됩니다. 음원 공개되는 날이 더 기다려지네요” “keen**** 이런 게 예술가들이 할 일이지. 예술이네 저 사람들” “stat**** 멋진 뮤지션들!! 환님과 그 뜻을 함께 하는 많은 뮤지션들에게 감사 또 감사합니다” “kyoo**** 어쩌다 이런 일들이 생겼을까요.. 눈물이 납니다.. 노래로 국민들을 위로할 생각을 해주시다니 멋지십니다!!!”등의 응원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길가에 버려지다’는 11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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