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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이란 원정에서 0-1의 패배, 월드컵 예선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둬 침체된 대표팀 분위기를 살린 경기였다.특히 우즈베키스탄전에 대한 전망 역시 밝게 전망케 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활약한 포지션은 지난 몇 개월간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좌측 풀백이다. 현재 한국 대표팀의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된 좌측 풀백에는 박주호와 윤성영이 소집됐다. 두 선수는 슈틸리케 감독이 예고한 대로 캐나다 전에서 45분씩을 뛰었다.
윤석영은 이번 경기에서 수비에 능숙히 대처했으며 상대의 압박에서 한두번의 터치를 통해 기회를 만드는 능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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