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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방송장면캡처) | ||
배우 김정태, 문세윤, 김일중이 뚜렷한 개성이 돋보인 살림솜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 사람은 1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각기 다른 스타일의 살림솜씨를 뽐냈다.
살림 30년차 '부산댁' 김정태는 노련한 솜씨로 베테랑 '살림남'의 면모를 과시하며 능숙하게 장을 봐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살림 8년차 '김포댁' 문세윤은 아내를 위해 아이들의 아침밥상을 차리는 로맨틱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냉장고에 가득 들어있는 각종 육류로 고기 사랑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염창댁' 김일중은 말 그대로 '불량남편'의 면모를 고스란히 보였다. 그는 일이 일찍 끝났음에도 갖은 핑계를 대며 늦게 들어가고 소파에 누워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 게으른 모습을 보여 원성을 자아냈다.
'살림하는 남자들'은 세 사람이 어떻게 살림을 꾸리는지를 보여주며 살림 '꿀팁'까지 함께 전달해 재미와 정보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는데 성공했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은 스타 살림남들의 생활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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