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희, 12월 공연 달군다…더원-이영현 러브콜

    음악 / 서문영 / 2016-11-23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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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오스카이엔티>

    가수 임정희가 더원, 이영현과 함께 연말 공연에 참석한다.


    임정희는 오는 12월 17일 오후 7시 KBS아레나에서 ‘더원 앵콜 콘서트 with 임정희’ 무대에 게스트로 나선다. 최근 DMC페스티벌 ‘나는 가수다-전설의 귀한’을 통해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준 더원은 2012년 MBC 나는 가수다2에서 가왕이 된 후 첫 공연을 펼쳤던 그 장소에서 그때의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임정희 역시 그 동안 MBC ‘복면가왕’과 KBS2 ‘불후의 명곡’ 등에서 심금을 울리는 노래로 관객은 물론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디바인 만큼 두 남녀가 만들어내는 환상의 하모니가 어떻게 탄생할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다음 무대는 오는 12월 24일 오후5시, 오후8시30분 총2회에 걸쳐 광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개최예정인 ‘임정희&이영현 크리스마스 콘서트’이다.

    폭풍성량과 완벽한 고음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가창력의 소유자 이영현, 폭발적인 가창력과 노래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진정한 뮤지션 임정희 두 우먼파워가 만들어내는 환상의 무대가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소속사 관계자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공연제의가 많이 왔었다”며 “’거리의 디바’란 닉네임처럼 공연장에서 직접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정희는 최근 신곡 ‘I.O.U’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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