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방송캡처)

개그맨 이하원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59세.

이하원은 지난 1월 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요양원에서 투병생활을 해오다 이날 9시께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고인의 발인은 27일 오전 8시 30분이다.

장지는 경기도 안성 지구촌교회 추모관 유토피아에서 마련된다.

이하원은 1980년 TBC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1980~90년대 톱 개그맨들이 활약한 인기 프로그램 MBC '청춘 행진곡'에 10년 넘게 출연했다.

이하원 별세 소식에 네티즌들은 "prad**** 마음이아프네요 실검에떠서 혹시했는데..가슴이너무아프고 또아프네요 믿겨지지않아요 거짓말이겠죠" "imag**** 리포터전문개그맨이셨는데..안타깝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k169**** 동시대를 살았던 사람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좋은곳가셔서 편히 쉬시길 두손모아 기도드립니다" "tlsq****암으로 돌아가셨다는 기사 보면 맘이 아프다.. 나랑 상관 없지만 내 가족을 그렇게 떠나보내서 그런가.. 부디 고통없는 하늘나라에서 행복하시길"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