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눈빛 연기의 정석…시청자들 호평 이어져

    연예 / 서문영 / 2016-11-29 08: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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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화면 캡처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유연석의 연기력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28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7화에서는 강동주(유연석 분)이 윤서정(서현진 분)앞에서는 달달함을, 도인범(양세종 분)앞에서는 카리스마를 나타냈다.


    강동주는 도인범에게 “넌 대체 네 아버지 말고, 네 아버지 없이 나보다 잘하는 게 뭐가 있냐?”라고 일침을 날렸다. 이에 도인범도 “재수 없는 새끼”라며 그에게 맞섰다. 이들은 결국 주먹다짐까지 이어지는 등 갈등을 심화시켰다.


    하지만 강동주는 자신을 치료해주는 윤서정에게는 “나랑 사귀자 윤서정”이라고 돌직구를 날리는 등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간질이는 연기력을 드러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유연석은 회를 거듭할수록 명품 연기력을 선사해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 윤서정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휴먼 성장 낭만 메디컬’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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