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황승순 기자]전남 '신안군 공무원 자원봉사단'이 최근 휴일을 맞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노인과 사고로 거동이 불편한 이웃 등 2가구를 찾아 사랑나눔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무원과 가족 21명이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집 안팎 청소, 냉장고 정리, 깨진 유리 창 보수, 낡은 전선·전구 교체, 마당 정비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압해읍 복룡리 박 모씨(51)는 “최근 남편은 요양원에 입소하고, 본인은 넘어지는 사고로 다리를 다쳐 거동이 불편해 집안을 살필 수가 없어 힘들었는데 큰 도움을 받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으며 또한 “슬하에 자녀가 없어 이 집에서 아이들이 재잘거리며 웃는 모습을 보는 것이 처음이라 그게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사에는 공무원과 자녀들이 함께 참여해 고사리손으로 집안 곳곳을 쓸고 닦는 등 정성을 보탰으며 특히 홀로 생활하느라 외로운 이웃들에게 해맑은 미소와 따뜻한 위로의 말로 봉사현장에 온기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무원 김 모씨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에 더욱 많은 공무원의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안군 공무원 봉사단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소외계층 및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자 지난해 자체 결성됐으며, 앞으로도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무원과 가족 21명이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집 안팎 청소, 냉장고 정리, 깨진 유리 창 보수, 낡은 전선·전구 교체, 마당 정비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압해읍 복룡리 박 모씨(51)는 “최근 남편은 요양원에 입소하고, 본인은 넘어지는 사고로 다리를 다쳐 거동이 불편해 집안을 살필 수가 없어 힘들었는데 큰 도움을 받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으며 또한 “슬하에 자녀가 없어 이 집에서 아이들이 재잘거리며 웃는 모습을 보는 것이 처음이라 그게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사에는 공무원과 자녀들이 함께 참여해 고사리손으로 집안 곳곳을 쓸고 닦는 등 정성을 보탰으며 특히 홀로 생활하느라 외로운 이웃들에게 해맑은 미소와 따뜻한 위로의 말로 봉사현장에 온기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무원 김 모씨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에 더욱 많은 공무원의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안군 공무원 봉사단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소외계층 및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자 지난해 자체 결성됐으며, 앞으로도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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