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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
가수 거미가 서울 콘서트에서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는 거미의 전국 투어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날 거미는 콘서트를 찾아준 관객들에게 독보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큰 감동을 선사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그는 앵콜곡인 '걱정말아요 그대'를 부르기 전 관객들이 준비한 카드섹션 이벤트에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거미는 “눈물을 참으려고 했는데 결국 울고 말았다. 세상이 어둡고 시기가 힘든 때여서 콘서트 하는 것도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감사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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