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연말 아동복지시설 찾아 위문

    지방의회 / 채종수 기자 / 2016-12-26 14: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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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 소속 의원들이 광명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하누리 그룹홈'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수원=채종수 기자]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광명시 광명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하누리 그룹홈'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설에 입소 중인 아동들을 위로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어려운 여건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했다.

    아동복지시설 '하누리 그룹홈'은 2005년 10월 문을 연 아동복지시설로 경제적 위기 또는 부모의 별거, 수감 및 아동학대 등으로 보호자와 함께 거주할 수 없는 아동이나 소년·소녀가장 등을 위한 소규모 가정위탁 아동복지시설이다.

    이날 위문 방문 및 봉사활동에는 김성태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광명4)을 비롯해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조미수 센터장과 광명환경봉사단 서동호 회장 및 회원들이 함께했다.

    하누리 그룹홈 임영선 대표는 “의정활동으로 바쁜 중에도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들이 방문해 아이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하고 시설 운영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격려해 하누리 그룹홈 아동들을 포함한 모두가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큰 위로가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 위원장은 “도의원들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많은 사람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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